코미야마 하루카
1. 개요
'''AKB48의 차세대 하라구로 소악마 캐릭터, 이제는 팀 K의 캡틴'''
AKB48 15기생 출신으로, 2017년 12월 12주년 셔플에서 미네기시 미나미의 뒤를 이어 신팀K 캡틴으로 임명되었다.
2. 캐치프레이즈
초기에는 '''"코지마코? 아냐아냐. 코지하루? 아나야냐. 코미하루~"''' 였으나 별 반응 없는 날이 계속되어(....) 안 하게 되었다가 요즘에는 '''"오늘도 모두 코미하루 스마일 당신에게 당신에게 코미하루 스마일을 전합니다"'''로 바뀌었다. 코미하루는 코지하루, 코지마코 같은 AKB 특유의 별명이다.
3. 캐릭터 및 성격
15기 중에서는 투탑보다는 주목도가 낮지만 뚜렷한 이목구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중. 여기에 AKBINGO에서 붙여진 속 검은 여자 라는 캐릭터까지 있다. 방송에서 선배의 험담을 자연스럽게 한다거나(...) 하지만 본인은 대기실에서 멤버가 하라구로라고 놀리자 엉엉 울었을 정도로 하라구로 캐릭터를 신경쓰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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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러한 캐릭터 덕분에 AKB버라이티 방송에서 많이 출연한다. 인터뷰도 자주 받고 있고 잡지 촬영도 많은 편.
버라이어티에 출연할때는 남자 진행자에게 잘 접근한다. '좋아한다'거나 '존경한다'라는 발언을 자주하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은듯(...) 니시노 미키와 '시끄러운 녀석들'이라고 묶여 불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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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라이어티의 이런 모습에 가려져서 그렇지, 사실은 나름 착실히 정통파 아이돌 노선을 타고 있었다. 귀여운 외모와 카미대응으로 와타나베 마유&카시와기 유키가 뽑은 왕도 아이돌 후계자 TOP7에 뽑히기도 했다.[1]
하라구로 캐릭터와는 다르게 실제로는 많이 여린 성격에 가깝다. AKBINGO! 2대 MC인 무라모토가 목소리로만 출연했을 때 무서워서 울었다.팀4 멤버들도 인정하는 센서티브한 멤버이고, 에고서치(자기이름 검색)도 많이 한다고 한다. 여린 성격답게 꽤나 울보라서 캡틴으로 있는 팀K에 (멤버의 졸업이라던지) 무슨 일만 생기면 제일 먼저 울어버린다. 본의 아니게 낚여서 운 적도 많다.[2]
또한 친구들이나 멤버들을 잘 융화해서 지내는 타입이다. 15기 멤버들을 주도적으로 리드하는 타입으로 멤버들과 식사를 하러 가거나, 수영장을 갈 때도 주도해서 일정을 짠다.[3] 무카이치 미온曰 '멤버들을 이끄는 '''특공대장'''같은 느낌'이라고.
굉장한 노력가이다. 악수회나 SNS, 극장공연 전부를 살펴봐도 이 정도로 성실한 멤버는 AKB에서도 손꼽힐 정도. 15기에서 가장 노력파인 멤버로 동기들 모두 '코미야마 하루카'를 지목하였다. 가입 이전에 춤을 전혀 배운적 없어서 초창기엔 정말 로봇댄스 수준이었는데, 매일 남아서 멍이 잔뜩 생길정도로 연습하며 퍼포먼스를 갈고 닦았다. 어머니의 말로는 밤새 잠도 안자고 연습을 했다고. 어떤 현장에서도 전력투구로 임한다고 한다. 이 때 부터 악바리 기질이 보이기 시작했다. 악수회의 대응도 노력의 산물인데 팬들과 좀더 소통하며 인기멤버로 살아남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그것.
어떤 활동이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선배들에게 칭찬도 많이 듣는다. 다카하시 미나미 , 요코야마 유이 같은 대선배들도 극찬했을 정도의 멘탈을 갖고 있다. 오카다 나나는 몸이 안좋았던 코미에게 "오늘 열심히 못춰서 죄송합니다"라는 사과를 듣고 "항상 열심히 하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아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미네기시 미나미 역시 "스스로 팬을 만들러 가는 아이"라고 평했고, 코지마 마코도 "코미가 너무 열심히 하니까 나까지 초조해 질 정도"라며 코미의 노력을 높이 샀다."노래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토크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댄스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유별나게 예쁜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그저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할수 있는건 전부 해요'''"
14기 악수회 여신이 우치야마 나츠키라면 15기 에서는 코미야마 하루카가 악수회에서 카미대응으로 유명하다. 처음 오는 팬이어도 악수회에서 상냥하게 대해주는 편. 코지마코는 라디오에서 카미대응이 너무 지나치다고 지적하면서 언젠가 팬과 키스할 것 같다고 평했다. 어느 정도냐면 NGT48 멤버들이 AKB 악수회를 견학왔을 때 코미하루의 악수회를 보고 노트에 받아적을 정도. 악수회를 대하는 마음은 항상 100% 진심으로, 초기엔 너무 무리해서 악수를 열심히 해서 팬들이 걱정할 정도였다. 그래도 2017년 부터는 예전보다는 대응이 자연스러워졌다. 덕분에 악수회 부수도 많이 받고, 성적도 좋은 편.
은근 바보이다. 아니 은근이 아니라 엄청 바보라고 멤버들은 말한다. 15기에서 가장 바보는 코미하루라고 미온이 말한적이 있다. 한자를 몰라서 책을 제대로 읽지못하는 편이고 무엇보다 역사나 사회에 대해서 전혀 모른다. 당연히 국가의 위치나 국기에 대해서 무지하다. -
4. 대인관계
사이 좋은 멤버는 동기인 츠치야스 미즈키, 유모토 아미, 무카이치 미온, 오오와다 나나, 후쿠오카 세이나, 이치카와 마나미, 사토 키아라. 특히 유모토 아미와는 사적으로도 자주 놀러다니는 관계. - 사토 키아라 역시 마찬가지. 15기지만 가연구생을 거쳐 조금 늦게 들어온 타니구치 메구나 비슷한 시기에 데뷔한 드래프트 1기생 카와모토 사야 등과도 잘 지낸다.
동경하는 멤버는 시바타 아야. 환경도 비슷하고 악수회에서 듣는 말들도 비슷해 아야에게 많은걸 배웠다고 한다. 아야와 6회 총선거 전에 위로 올라가고 싶지만 갈 수 없는 갈증이나, 동기중에 굉장히 푸쉬받는 아이가 있어 좀처럼 나아갈 수 없다는 고민을 품고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면서 친해졌다고. [4]
성우 이시다 아키라의 팬. 자신의 이름을 불러주는게 꿈이었는데 이시다가 내레이션을 맡았던 《AKB 여행 소녀》에서 그 꿈이 이뤄졌다고 매우 기뻐했다. 언젠가 같이 목소리 출연을 하는게 목표라고.
빙고에서 파루루가 학교에 한 명씩 있는 무서운 아이 같다고 언급했다.
4.1. 타카하시 미나미
AKB 전 총감독 타카하시 미나미가 굉장히 아끼는 후배중 한명이다. 코미야말로 타카미나가 입에 달고 사는 '''노력은 반드시 보답 받는다'''를 직접 보여준 인물이기 때문. 타카미나가 코미를 처음 봤을때는 다른 사람처럼 코미가 속을 숨기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오죽했으면 '''위험한 여자'''라고 평했을 정도였으니..하지만 이내 누구에게도 지고 싶지 않아하는 속마음을 깨닫고는 '과거의 마유유를 보는 느낌'을 받았다고. 이후 높은 프로의식과 노력하는 자세를 인정받아 다카미나의 눈에 들게 된다.
7회 총선거에서 도약하지 못한다면, 코미는 그룹을 졸업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결과는 권외. 총선거가 끝나고 졸업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쯔음, 타카미나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타카미나의 목소리를 듣자마자 코미는 펑펑 울었고, 타카미나는 30분정도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줬다고 한다. 타카미나가 코미에게 전화를 한 이유는, '''울고 있는 아이는 누군가가 건져주어야 하는것이 느껴지는데, 그때 코미를 건져야 하는것은 나'''라고 생각해서였다고.
'''힘들땐 힘들다고 자신의 마음을 말해주면 팬들도 기뻐할 거야. 이번 1년은 힘들겠지만 자신답게, 코미답게 지내보는게 어때?'''라는 조언을 들은 코미는 졸업 생각을 접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내고 즐기기로 마음먹는다.
코미가 차세대 유닛 '무시카고'의 멤버로 발표되었을 때, 타카미나가 자신의 악수회를 잠시 중단하고 바로 달려와 주기도 했고, 타카미나가 직접 프로듀스한 15기생들의 '이치고쨩즈' 공연에서는 의견이 맞지 않자 기껏 타카미나상이 만들어준 공연인데 이렇게 망칠순 없다며 울며 호소하기도 했다.
타카미나의 졸업 콘서트에서는 동기 무카이치 미온, 오오와다 나나와 함께 마지막 무대에서 타카미나를 배웅했다. 이때 타카미나 코미에게 해준 말은 "힘든 일 있으면 언제든 전화해".
결국 8회 총선거에서 무려 '''21위'''를 차지하며 약진한 코미의 수상 소감은 '''노력은 반드시 보답받는다는 것을 증명해 나가고 싶다'''. 타카하시 미나미가 10년에 걸쳐 증명해온 길이 다시금 환하게 밝혀지는 순간이었다.
5. 활동
2013년 1월 19일 AKB48 제 15기 연구생 선발 오디션에 합격.
2013년 6월 9일 연구생 공연 '파자마 드라이브' 로 첫 연구생으로 데뷔한다.
2014년 2월 24일 'AKB48그룹 대조각축제 ~시대는 변한다. 하지만, 우리는 앞밖에 보지않아!~'에서 팀 4로의 승격이 발표되었다.
제7회 총선거에서는 속보에서 37위에 들었지만 최종에서는 권외로 밀렸다. 속보 37위라 많은 이들이 다소 안심했지만
총선거가 갈수록 속보와 최종 순위의 변동폭이 심해져서 이제는 속보 37위조차도 안심하기 힘들게 되었다.
후배기수 멤버들 중에 그래도 운영진에서 푸쉬를 받았다는 점에도 결과가 잘나오지 못한건 아쉬운 결과이다.
총선에서 권외가된후에 구글플러스에 울면서 팬들에게 투표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동영상을 올렸는데 일본야후뉴스가 되기도 했다.
16년 3월 방영된 TBS 제작 밀착 다큐멘터리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타노 유카(14년 11월), 키타하라 리에(15년 7월)에 이어 3번째 멤버.
2016년 6월 18일 AKB48 45th 싱글 선발 총선거에서 단숨에 21위에 올라, 작년의 한을 풀었다
2016년 9월 15일 AKB48 46th 싱글 22인 선발에 들었다.
2016년 10월 10일에 개최한 7회 쟝켄대회에서 3위를 하여 유닛싱글 7인 선발에 들었다. # ##
2017년 발매된 シュートサイン에서 32인 선발, 願いごとの持ち腐れ에서는 22인 미디어선발에 들었다.
2017년 6월 17일 AKB48 49th 싱글 선발 총선거에서 속보 55위, 최종 52위로 작년보다 31위 하락하였다.
2017년 10월 15일 신 유닛 멤버로 발표되었다. 유닛명은 모집을 거쳐 11월 쇼룸을 통해 <7초후, 네가 좋아져>로 확정되었다. <11月のアンクレット>에 수록된 첫 악곡 <微笑みの瞬間>에서 '''센터'''를 맡았다.
2017년 11월 29일 한국 엠넷에서 주관하는 연말 시상식 2017 MAMA in Japan에서 AKB48로 참가해 위키미키, 청하, PRISTIN, fromis_9 그리고 아이돌학교 1반(이해인, 나띠, 배은영, 조유리, 이시안)과 콜라보 무대로 PICK ME, 헤비로테이션, 코이스루 포춘쿠키를 함께 공연하였다.
2017년 12월 8일 AKB48 12주년 기념 극장 공연에서 팀 K로 이적, 동시에 '''팀 K 캡틴'''으로 지명되었다.
2018년 1월 20일 리퀘스트 아워에서 AKB48 51번째 싱글 27인 '''선발멤버'''로 발표되었다.
2018년 6월 16일 10회 총선거에서 '''52위'''로 발표되었다.
2019년부터는 좀처럼 선발에 뽑히지 못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의 타니구치 메구, 후쿠오카 세이나, 카와모토 사야 등 15기~드래프트 1기생들이 겪고있는 문제인데, 비슷한 시기에 들어온 팀8 멤버들이 대약진을 보여주고 있고, NGT48의 오기노 유카, 혼마 히나타, 나카이 리카와 STU48의 타키노 유미코, 이시다 치호같은 신생 자매그룹 에이스들 역시 착실하게 성장중이라 그 자리를 뚫고 올라갈 수가 없기 때문. 가뜩이나 선발 고착화가 심해진데다가 자매그룹 T.O까지 늘어나버려 카미7에 들었음에도 선발에 못뽑히는 상황까지 발생하는 마당에 총선거, 악수회 어디서도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나이도 점점 차서 스물을 훌쩍 넘겨버린 멤버들을 운영이 선발에 넣어줄리는 만무하다. 본인도 팬들도 여러모로 답답한 셈.
6. 여담
- 전전 총감독 曰 AKB에서 가장 위험한 여자.
- 은근 턱이 돋보인다. 빙고의 배틀 버거샵[5] 에서 제시어로 코미야마 하루카가 나온적이 있는데, 니시노 미키가 바로 턱이라고 말했다. 마지스카 학원에서의 배역도 "아고히메"[6] 다만 본좌가 있어서인지 대놓고 네타화 되지는 않는다.
- 몸매도 좋은 편인데, 빙고 기획중 하나였던 '부분 퀸 컨테스트'에서 아름다운 허리 2위에 뽑혔다.[7] 2017년 열린 두부 프로레슬링의 경기에 참가하면서 열심히 몸매를 만들었다고. 후방주의
- 모바메의 경우는 노력파 이미지 때문에 엄청 많이 보낼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오히려 하루에 2~3통 정성스럽게 꾸며서 보내는걸 즐긴다.
- 악수회에서 노력을 너무 많이해서 체력이 떨어져 6부제 기준 5부 이후부터 체력이 급락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후엔 페이스 배분을 하면서 적절히 운영중.
- 팬 사랑이 지극정성이다. 오죽했으면 총선에서 권내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가 팬들이 목소리가 들어있지 않은 CD를 사면서까지 악수하러 오는 것을 보고, 팬들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CD로 악수를 하고 싶어서일 정도. 7회 총선거에서 권외가 되었지만 투표해준 팬들에게 고맙다고 직접 영상을 찍어 올리기도 했다.
- 인스타에 대한 고집이 있다. 사진을 찍으러 일부러 긴자나 시부야의 멋진 카페에 가서 사진을 찍으러 다닐 정도다. 사토 키아라와 같은 멤버들을 데리고 가는데, 멤버들을 데리고 가면 서로 사진을 찍기 바쁘다. 멤버들 데리고 인스타 파티를 연적도 있다. 덕분에 이걸 소재로 AKBINGO!에서 돗키리를 한적도 있고, 아예 코미하루 인스타 특집을 꾸며준 적도 있다.
- '랴' '류' '료' 발음을 잘 못해서 '갸' '규' '교'라고 말한다. 예를 들면 료코(여행) → 교코라든지... 선배인 오오시마 료카의 이름을 항상 '교카' 라고 말한다는 건 극장 공연에서 종종 쓰는 떡밥.
- 피부가 좋지 않다. 별명 따라 가는건지 코지마 하루나도 피부 컨디션에 따라서 극과 극을 왔다갔다했는데 코미하루도 마찬가지다. 당연히 본인도 잘 알고 있고 평상시에 쌩얼을 보여주는걸 꺼린다. 그녀가 나온 AKB48 SHOW! 다카하시 미나미의 총감독의 방에서 얼굴 피부에 대한 얘기가 조금 나온다. 신경을 많이 써서 화장품이나 여드름 제거 같은 것도 하고는 있는데 효과가 있는 날과 없는 날의 차이가 크다. 안좋은 날은 방송에서 클로즈업을 하지 않아도 피부가 뒤집어진게 눈에 보일 정도지만, 피부 컨디션이 최고인 날은 언제나 리즈를 찍는다.
- 의외로 지저분한 멤버중 하나라고 한다. 호텔 방을 가장 지저분하게 쓰고, 본인 방도 깨끗하게 쓸 수가 없어서 항상 어머니가 깔끔하게 청소를 해주신다고 밝혔다. 특히 가방이 매우 더러운데, 어지럽게 꼬인 이어폰은 기본이고, 과자와 양말을 같이 넣어둔다거나, 심지어는 우동이 나온적도 있다. 본인 왈 수록 중간에 먹으려고 통째로 가져온 것이라고(...)
7. 참여곡
7.1. 선발 참여곡
7.2. 참여곡
8. 역대 프로필 사진
9. 관련 문서
[1] 참고로 다른 6명은 시부야 나기사, 야부키 나코, 후쿠오카 세이나, 시로마 미루, 코다마 하루카, 무카이치 미온이었다.[2] 극장에서 졸업을 발표할 때는 보통 마지막 인사 직전에 해당 멤버가 잠시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 같은 식으로 말하는 것이 패턴인데 가끔 다른 공지(현장에서의 사진 판매 등) 때문에 누군가가 잠시만... 이라는 말만 꺼내도 바로 눈물을 흘려버리는 것.[3] 네모우스 TV에 방영된 이치고짱즈 공연에서 보면 그런 모습을 알 수 있다.[4] 아야 역시 코미처럼 SKE48에서 최고의 노력가로 꼽혀왔지만 단 한번의 선발 활동도 없었고, 푸쉬 역시 동기인 키모토 카논이 모두 가져가는 암담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하지만 5회 총선거에서 속보에서 무려 8위를 차지하고 언더걸즈 센터까지 맡더니 6회,7회 총선거에서는 2년 연속 선발에 드는 기적의 주인공이 되었다.[5] 제시어로부터 연상되는 단어를 듣고 답을 유추해내는 게임.[6] 일본어로 턱은 あご(아고)라고 읽는다.[7] 참고로 1위는 AKB48 멤버가 아닌 여성 게닌 '마키노 스테테코'가 차지했다(...)